본문 바로가기

노인33

노인요양사업의 구체적 준비 방법 1) 신중하게 준비하면 된다신설기관 3곳 중 1곳만 살아남는다면 너무 위험부담이 크게 않겠는가? 그렇다. 솔직히 모험을 거는 일을 수 있다. 마음 약한 사람들은 이미 표기하기로 결정을 내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다른 자영업이라도 기웃거려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자영업 역시 3곳 중 2곳은 1년 안에 문을 닫고 있다. 노인요양사업이든 자영업이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미 퇴직했거나 직장을 그만둘 예정일 가능성이 높다.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희망은 없는데 자영업이든 노인요양사업이든 성공 확률이 낮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느낌이 들 것이다.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다. 이런 사람들은 우유부단하고 결정장애를 가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오.. 2024. 6. 9.
노인요양사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1) 수익을 무시할 수는 없다노인요양사업을 이야기하면서 경쟁, 성공, 폐업과 같은 주제는 무겁고 거북스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일이므로 성공이나 실패를 생각하기에 앞서서 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순서이기 때문이다.노인요양사업을 하다 보면 노인이 돈으로 보인다는 말이 있다. 등급을 받은 노인 1인당 100만 원 전후의 수입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을 법도 하다. 그래서 사회복지업계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을 더 이상 정통 사회복지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그러나 사회복지환경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는 사회복지의 가치나 철학만 따질 상황이 아니다. 장기요양기관은 정부로부터 일정한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고 서비스 대상자 수에 따라 지원받.. 2024. 6. 9.
노인요양사업 위기는 기회다 1) 공공시설 확대에 기죽을 필요 없다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노인요양사업에 대한 대내외적 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 기존에 기득권을 누렸던 기관들조차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하기에 이르렀다. 2017년과 2018년 사업을 시작한 기관들은 후발주자로서 겪는 어려 움에 더해 정부의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 속에서 사업을 꾸려나갔을 것이다.이런 혼란스러운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다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 일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노인요양사업은 예나 지금이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될 당시와 지금을 비교해 본다면 노.. 2024. 6. 9.
노인요양사업의 실제 폐업률 1) 장기요양기관 폐업률은 실제 10% 미만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는 바른 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통계는 잘못되었다고 반박했다. 즉, 계산을 잘못한 것이라고 한다. 이용교 교수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 폐업률은 2011년 18.6%, 2012년 15.1%, 2013년 13.1%, 2012년 12.2%로 점차 줄었고, 2013년에 13.1%로 늘었지만, 2014년 12.2%, 2015년 9.4%, 2016년 10.6%, 2017년 10.1%, 2018년 상반기에 5.5%(연간 추계 11.1%)로 매년 평균 10% 선을 유지했다고 말한다.최도자 의원이 주장하는 것처럼 폐업한 기관을 신설된 기관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당연히 폐업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노인인구비율을 계산할.. 2024. 6. 9.